환경호르몬에 대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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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 : 내분비계 교란물질(endocrine disruptor)이란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화학 물질로서 환경 중 배출된 화학물질이 체내에 유입되어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한다고 하여 환경호르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. 특히 성호르몬의 기능에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생체 의 건강뿐만 아니라 생식 능력을 감소시켜 생물군의 개체 수까지 줄일 수 있다. ·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알려진 대부분은 농약과 산업용 화학물질이며 그 외에 합성에스트로 젠도 포함된다. · 오존층 파괴, 지구 온난화 문제와 함께 세계 3대 환경문제로 등장했다.

1) 다이옥신 - 일상생활로 인해 발생된 쓰레기 소각, 유해 폐기물 소각, 의료 폐기물 소각, 하수오염, 제철, 제강, 자동차 배기가스, 목재 소각시설 등이 다이옥신의 발생원인이다. - 간암, 폐암, 인두암 등을 유발한다. - 미량으로도 임신 상태의 생쥐나 보통 쥐의 기형이나 유산을 유발한다. -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농도를 변화시켜 여성 생식력에도 영향을 준다. 2) 유기주석 (TBT) - 극약물로 지정된 독성이 강한 물질 - 주로 선박도료로 사용, 양식할 때 어망의 방오제로 사용 - 고농도로 농축되며 성장 저해, 백혈구와 림프구 감소 - 물고기에의 오염이 심각 - 고동의 임포섹스 : 암컷 고동에 페니스와 수정관이라는 수컷 생식기관이 함께 발달. 3) 살충제 DDT - 유기염소계의 화학물 - 곤충의 중추신경에 작용하여 곤충을 죽이는 살충효과 - 천연 에스트로겐과 매우 유사한 작용을 한다. 성호르몬의 신진대사를 변화시킴으로써 생식 기능에 영향을 준다. ①안전성이 매우 높아 자연계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오랜 기간동안 환경 속에 잔류 ②지방조직에 축적성이 매우 높다. ③다음세대로 넘어 오염이 된다 : 자궁이나 모유를 통해 태아나 신생아로 오염이 전달 4) 인공호르몬 DES - 에스트로겐과 같은 작용을 가진 인공합성된 약물 - 1960년대 후반 유산 방지제로 임산부에게 많이 사용 - 임신 중 DES 를 복용한 산모에서 태어난 딸들이 20년후 젊은 나이에 질암이 발생 - 생쥐 실험 : 암컷 태아가 암수 양쪽의 생식기관을 모두 가짐

출처 : 해피레포트 자료실